[윤용진의 귀촌일기 48] 생일 선물로 뭐 사줄 거야?오랜만에 온 식구가 점심을 먹으러 갔다. 단 세 명뿐인 식구인데도 함께 식사한 지 제법 오래된 것 같다. 평일이야 바쁜 직장 때문에 그렇다 치지만, 주말에도 아들 녀석은 얼굴 구경하기가 힘들다. “도대체 뭐가 그리 바쁜 건지….” 내 푸념에 옆에 있던 아내가 말을 했다
진짜 딸기 엄마 - 이은진 [제6회 추억의 우리 농산물 이야기 공모전 장려상]“쌤, 초코파이 많이 드세요. 시골에서는 초코파이 많이 못 먹잖아요.” 우리 아이들이 나와 마지막 수업 시간을 보내고 나에게 자그마한 송별식을 해줬다. “쌤 군대 가는 거 아닌데?” 하며 웃었지만, 아이들은 시골을 마트 하나 없는 어느 깊은 산골 정도로 알고 있는 게
[경북의 강소농] 굼벵이에 반해 일주일 만에 귀농 결심한 부부, 그리고 그들의 파란만장한 정착기대한민국 곳곳에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탄탄한 입지를 쌓아 달인의 경지에 이른 이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분들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는 사실은 여간 반갑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가 그만큼 선진화되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영역을 확고하게 일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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