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 치킨 가격 인상…‘허니콤보’ ‘뿌링클’ 2만원 내야 먹을 수 있다

불타는 금요일 밤, 퇴근 후 ‘이것’만 있다면 일주일 피로가 싹 날아가죠. 바로 치킨과 맥주입니다. 그래서 ‘치맥’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친분도 쌓는 좋은 계기로 통했죠. 그런 치맥에도 위기(?)가 닥쳐오는 모양입니다. 최근 몇몇 브랜드가 치킨 가격을 올리겠다고 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어서입니다.

ⓒ게티이미지뱅크

교촌치킨은 지난달 말, 교촌오리지날을 포함한 대표 메뉴 가격을 올렸습니다. 인상률은 평균 8.1%이며 이전 가격과 비교해 최대 2000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특히 떡볶이와 환상 궁합으로 잘 알려진 인기 메뉴 허니콤보는 1만 8000원에서 2만원으로 올랐습니다.

국내 치킨 업계 1위 교촌치킨이 가격을 올리자, 다른 브랜드들도 가격을 조정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는데요.

bhc도 이달 20일부터 치킨을 비롯한 일부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올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에 ‘해바라기 후라이드’가 1만 5000원에서 1만 7000원으로 2000원 오릅니다. 부분육 메뉴는 1000~2000원 가격이 인상돼 △뿌링클 콤보 △골드킹 콤보 등 콤보류 △맛초킹 윙 △레드킹 윙 등 윙류는 1만 8000원에서 2만원으로 변동됩니다. 사이드 메뉴 매출 효자 품목인 ‘달콤바삭 치즈볼’은 가격을 동결했습니다.

허니콤보(왼) 뿌링클 ⓒ교촌치킨, bhc

치킨 업계가 가격을 올리는 데는 인건비 상승과 배달앱 수수료 부담, 부분육 제품 수급의 어려움 등의 외부 요인이 작용했습니다.

bhc 관계자는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점주들 상황에 공감했다”며 “점주와의 상생과 bhc치킨이 고수해 온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FARM 인턴 박지윤

제작 총괄 : FARM 에디터 박상익

nong-up@naver.com

더농부

참고=

뉴시스, <교촌 이어 bhc, 가격 올린다…치킨값 도미노 인상 현실화>

한국일보, <교촌 이어 bhc도 치킨 가격 인상… 뿌링클 2만원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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