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1개에 한우 1㎏ 적립한 박현경…소외계층에 185㎏ 기부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왼쪽부터), 박현경 선수,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장이 22일 열린 사랑의 버디 한우 전달식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KLPGA 선수 박현경(21)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한우 불고기 185㎏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나우리아트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버디 한우 전달식’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박 선수, 김성아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우자조금과 한우 명예홍보대사인 박 선수와 영양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박 선수가 버디 1개를 기록할 때마다 한우 1㎏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전달하기로 했다. 박 선수는 8월부터 버디 185개를 기록했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상금 및 대상 4위, 평균 타수 5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박현경 프로는 협약식 이후 8월부터 총 185개의 버디를 기록하였으며 185kg의 한우 불고기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다. 박현경 프로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프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하며 상금과 대상 4위, 평균타수 5위 등 주요 부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박 선수는 “올 한해 경기를 치르는 동안 한우고기를 통해 체력관리를 한 게 도움이 됐다”며 “한우명예홍보대사로서 좋은 성적으로 많은 양의 한우를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가정에서 돌봄을 받지 못하고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을 위해 연말연시를 맞아 영양가 있는 끼니 지원, 정서적 지원에 사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민 위원장은 “사랑의 버디를 통해 기부한 한우고기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각계각층에 한우 나눔 실천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ARM 에디터 박상익

nong-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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