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의 날’ 맞아 열리는 ‘코리안 김치 페스티벌 런던 2021’, 영국 입맛 사로잡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코리안 김치 페스티벌 런던 2021’을 다음달 5일까지 2주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영국 로컬 레스토랑 44곳과 협업해 현지 소비자가 김치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셰프들은 각 매장에 어울리는 김치 신메뉴를 개발해 판매한다. 김치 버터 홍합, 김치 샐러드, 김치 버거 등 현지에서 친근한 음식에 이색적인 한국 김치의 맛을 더해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개최한 ‘코리안 김치페스티벌 런던 2021’이 다음 달 5일까지 열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행사에 참여한 레스토랑은 런던 지역에서 트렌디하다고 소문난 곳들이다. 고급 수제버거집 어네스트버거(Honest Burger) 프랜차이즈 매장 40개를 비롯해 더거너스버리(The Gunnesbury), 48비스트로(48Bistro), 더플레이스(The Place), 그레이홀스(Grey Horse) 등이 있다.

어네스트버거 관계자는 “한국 식품 메뉴 개발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로 김치 버거를 판매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큼직하게 썰어 넣은 신선한 김치와 김치 국물로 만든 소스가 훌륭한 조합을 이뤄 반응이 매우 뜨겁다”고 전했다.

버거를 맛본 한 손님은 “영국 소비자들이 커리 등 매운맛에 익숙하다”며 “김치 역시 새로운 매운맛이 매력적이고, 버거 패티와 잘 어울린다”고 만족해 했다.

영국 로컬 레스토랑에서 개발한 김치 버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오형완 aT 식품수출이사는 “영국에 수출하는 김치는 10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한 480만 달러를 기록 중”이라며 “현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유럽 현지 미디어와 SNS를 활용한 홍보로 한국의 소울푸드 김치의 대중적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RM 인턴 박지윤

제작총괄 : FARM 에디터 박상익

nong-up@naver.com

더농부

참고 =

뉴시스 <한국의 소울 푸드 김치, 런던의 상징 펍을 ‘Hot’하게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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