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한 바퀴 ‘코리아 둘레길’…정부, 세계인 사로잡는 도보 여행 콘텐츠로 육성

정부가 대만민국의 동서남북을 잇는 1만1천여리 ‘코리아 둘레길’을 세계적인 도보 여행 콘텐츠로 육성한다. 코리아 둘레길을 활성화시키고 널리 알려 코로나19 이후 늘고 있는 한적하고 건강한 도보 여행의 명소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부산 해파랑길 1코스 ⓒ한국농어촌공사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30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코리아 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곳들은 앞으로 코리아 둘레길을 세계적 걷기 여행 대표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코리아 둘레길’은 대한민국 동서남북의 외곽을 연결하는 길로 길이가 4544㎞에 이르는 국내 최장 걷기 여행길이다. 동서남북 4개 코스로 이뤄진다. 북으로는 강화와 고성을 잇는 비무장지대의 ‘DMZ 평화의길’, 동으로는 부산~고성간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파랑길’, 남으로는 부산~해남의 남해안을 연결하는 ‘남파랑길’, 서로는 강화~해남간의 ‘서해랑길’이 각각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화체육관광부

5개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으로 노선을 관할하고 있는 기초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등 관련 공공기관, 지역 민간단체와 협력한다.

문체부는 운영과 홍보, 행안부는 접경지역 관광,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해수부는 어촌관광, 시군구협의회는 노선 관리와 지역콘텐츠 분야를 각각 담당한다.

정부는 코리아 둘레길이 빠른 기간 내에 도보여행 콘텐츠로 자리잡dmf 수 있도록 ▲ 통합 정보제공 시스템(두루누비) 개편 ▲테마 콘텐츠 발굴·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 개발 ▲국내외 홍보 마케팅 강화 및 국민 참여 확대 ▲안내센터 확충·편의 제공 확대 ▲친화적 걷기 여행 환경 조성 등도 함께 추진한다.

문체부 관계는 “이번 업무협약이 ‘코리아둘레길’을 세계적 관광콘텐츠로 만드는 것은 물론, 지역관광이 회복되는 마중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RM 에디터 김지연

nong-up@naver.com

더농부

도움말 =

문화체육관광부, <5개 기관, ‘코리아둘레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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