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제철인 굴과 방어를 알아보자!




한국은 세계 굴 생산량 7위, 
양식 굴은 세계 1위를 할 만큼 
굴을 많이 키웁니다. 
겨울철에 특히 인기가 좋죠?
9~12월이 제철이라 
이 시기에 가장 신선도가 높고 
영양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맛과 선호도에 따라 취향이 갈리지만 
영양 면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자연산 굴은 크기가 작고 고소한 단맛이 나고,
양식 굴은 크고 
굴 가장자리에 검은색 부분이 많습니다.
맛이 중요하다면 자연산 굴을,
크기가 중요하다면 양식 굴을 
선택하면 됩니다!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지만 맛있는 굴은 
모양부터 다릅니다!
살 가장자리에 검은테가 또렷한 것이 
좋은 굴입니다.
살이 희고 불은 것처럼 퍼진 것은 
싱싱하지 않습니다.

굴은 활용도가 높은 식재료입니다.
그중에서도 레몬과 궁합이 좋습니다.
굴에 레몬즙을 뿌리면 비린내를 잡을 수 있고 레몬의 구연산이 세균 번식을 억제합니다. 
부추도 굴의 찬 성질을 보완해 
소화를 돕기 때문에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신선도가 높다는 겨울에도 노로바이러스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하기 때문입니다. 
굴은 가열해도 영양소의 변화가 없으니
 굴 국밥이나 구이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겨울 방어는 산란기 직전인 
11~2월이 가장 맛있습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기름과 살이 
꽉 차 맛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방어는 부위별로 맛과 식감이 다릅니다.
크게 가마살(목살), 등살, 배꼽살, 꼬릿살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마살은 아가미와 지느러미 사이 
아랫부분에 위치한 고급 부위입니다. 
등살은 담백한 맛을 자랑합니다.
배꼽살은 기름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뱃살은 찰지고 기름집니다. 
꼬릿살은 붉은색을 띱니다.

방어는 회로 먹는 것이 익숙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일본 가정에서는 소금에 절여 말렸다가 
밑반찬으로 먹기도 합니다. 
소금이나 양념장을 발라 
구이로 먹을 수 있습니다. 
방어는 지방이 많은 생선이라 
기름양을 적게 해 굽는 것이 중요합니다.

봄과 여름철 방어는 살 속에 방어사상충이 쉽게 생겨 즐겨먹지 않는 편입니다.
제철이라는 겨울에도 손질할 때 
방어사상충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인체에 해를 끼치지 않지만 
제거하고 먹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입맛이 없다면 굴과 방어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FARM 인턴 김해교
제작 총괄: FARM 에디터 박상익
nong-up@naver.com
더농부

도움말=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굴>
두산백과 <굴>, <방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