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해진 로컬! MZ세대에 로코노미 열풍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로컬색을 반영한 상품의 인기가 높습니다. ‘힙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식품업계는 제품명에 지역명을 붙이거나 로컬명을 주제로 먹거리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로컬과 이코노미를 합친 ‘로코노미’라는 신조어도 등장했습니다.  

스타벅스는 12월 5일 충남 공주 밤을 활용한 ‘리얼 공주 밤 라떼’를 선보입니다. 전국 120개의 소상공인 카페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는 스타벅스 음료 개발팀과 전국카페 사장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약 5만 잔을 만들 수 있는 원재료를 개인 카페에 무상으로 공급합니다.

스타벅스는 2016년부터 제주도 스타벅스에서만 판매하는 제주 특화 음료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45종의 제주 특화 음료가 출시됐는데요. 제주 까망 라떼, 제주 한라봉 말차 블렌디드, 제주 키위 오션 그린티 등이 있습니다.

보해양조가 출시한 ‘여수밤바다’의 인기도 높습니다. 여수의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제품으로, 돌산대교가 그려진 라벨로 유명합니다. 

보해양조는 여수밤바다를 리뉴얼했습니다. 16.5도로 도수를 낮추고 인기 웹툰 작가 기안84의 그림으로 라벨 4종을 출시했습니다. 리뉴얼된 여수밤바다는 출시 3개월 만에 2021년 판매량의 50%를 뛰어넘었습니다.

이마트24는 성주 참외콘과 부산 씨앗호떡콘을 출시했습니다. CU는 고창 복분자 원액을 활용한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간편식은 도시락, 주먹밥,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로 구성됐습니다.

농업회사법인 밭은 춘천 감자빵을 출시해 약 740만 개 이상 판매했습니다. 춘천 감자빵은 으깬 감자를 소로 사용합니다. 표면엔 흑임자와 콩가루를 묻혀 흙에서 막 캐낸 감자 같은 외관을 선보입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개성과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MZ세대에겐 독특한 제품의 인기가 높다’’며 ‘‘지역 고유의 특징을 담은 제품이 인기를 얻는 현상이 대표적이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여러 상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역 경제도 살리고 특색 있는 상품도 구매해보는 건 어떨까요? 





더농부 인턴 김하진
제작 총괄 : 더농부 에디터 박상익
nong-up@naver.com
더농부

참고=
이데일리, <로컬서 ‘힙’ 찾는 MZ세대…식품업계, ‘로코노미’ 급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