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쌀? 가을 분위기 물씬 ‘조선향미 시즌 음료’ 3종 <핫템분석 25>

안녕하세요. 더농부 인턴입니다. 추수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추수 시기에 맞춰 쌀과 관련된 신상을 가져왔는데요. 더웠다가 시원했다가 날씨가 변덕스러운 요즘, 답답함을 날려줄 음료를 가져왔습니다.

오늘의 핫템은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와 조선향미의 협업으로 탄생한 ‘2022 조선향미 시즌 음료’ 3종입니다. 음료 브랜드와 쌀 품종의 콜라보라니, 신선하지 않나요? 조선향미의 품종은 골든퀸3호로, 맛ㆍ향ㆍ식감이 뛰어납니다. 공차는 글로벌 티 음료 전문 브랜드입니다. 특히 밀크티가 대표적인 메뉴라고 합니다. 블랙 밀크티, 얼그레이 밀크티, 타로 밀크티 등이 있습니다. 

음료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토핑도 준비돼있는데요. 토핑엔 밀크폼, 펄(타피오카), 코코넛, 알로에, 화이트펄, 치즈폼이 있습니다. 자신의 기호에 따라 토핑을 선택할 수 있어 온전히 자신의 취향에 맞는 음료수를 마실 수 있어요. 당도와 얼음양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조선향米 달콤 구수 스무디,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 조선향米 쌀 밀크티 + 펄이다. ⓒ더농부

2022 조선향미 시즌 음료 3종엔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 조선향米 쌀 밀크티 + 펄, 조선향米 달콤 구수 스무디가 있습니다. 우리가 쌀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맛인 고소함이 듬뿍 담겨있는 음료들입니다. 실제로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와 조선향米 달콤 구수 스무디엔 누룽지 분태까지 올라가 있어 한층 더 깊은 고소함이 전해집니다. 더농부 인턴이 먹어봤습니다.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
조선향米 쌀 밀크티 + 펄
조선향米 달콤 구수 스무디

구매처
제품명
가격
공차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
5,300원
공차
조선향米 쌀 밀크티 + 펄
5,100원
공차
조선향米 달콤 구수 스무디
5,500원

누룽지 분태 만난 누룽지 크림!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는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는 누룽지 분태의 식감이 매력적이다. ⓒ더농부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부터 소개해보겠습니다.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는 처음 보자마자 위에 올라간 누룽지 분태가 눈에 띕니다. 그리고 누룽지 분태 밑의 촉촉한 크림도 보이는데요. 바로 공차의 토핑인 폼에 누룽지를 더한 누룽지폼입니다. 

누룽지폼이 들어가서 그런지 부드러운 달콤함이 느껴집니다. 바삭바삭 씹히는 누룽지 분태가 입 속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어줬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달라지는 누룽지 분태의 식감도 느껴보세요!



누룽지 분태와 누룽지폼이 올라간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의 윗면이다. ⓒ더농부

A : 이건… 진짜 미숫가루다! 
조선향米 쌀 밀크티 + 펄보다 좀 더 맛이 진한 편. 
젓지 않고 놔두면 아래에 미숫가루 침전물이 살짝 고여있다. 단맛이 강하진 않다. 
누룽지 분태 토핑을 음료와 함께 먹으면 콩가루처럼 고소하고, 토핑만 따로 먹으면 담백하고 바삭하다. 
누룽지 식감을 즐기고 싶다면 음료에 토핑을 너무 적시지 말고 재빨리 먹을 것. 
생 누룽지처럼 딱딱하지 않고, 딱 쌀과자 같은 식감이라 맛있다. 
누룽지 분태를 다른 제품에도 뿌려줬으면 좋겠다. 

B : 역시나 맛은 미숫가루 베이스. 한 입 마실 때마다 딸려 올라오는 누룽지 분태가 
바사삭하고 맛있었다. 세 음료 중 가장 덜 단 메뉴인 것 같다.

C : 기대 이상이다. 공차는 주문할 때 당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많이 달콤한 음료라 한잔을 다 마시기 어렵다. 조선향米 누룽지 밀크티는 생각보다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이 더 강하다. 
중간에 바삭바삭 씹히는 누룽지의 식감도 재밌다. 
미숫가루랑 비슷한 맛이지만, 밀크티가 들어있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쫀득쫀득 타피오카 펄이 기본으로!
쌀과 밀크티 향 ‘조선향米 쌀 밀크티+펄’



나머지 두 음료와 달리 조선향米 쌀 밀크티 + 펄은 타피오카 펄이 기본적으로 포함돼있다. ⓒ더농부

두 번째는 조선향米 쌀 밀크티+펄입니다. 우리가 흔히 공차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외관입니다. 여러분의 머릿속에도 스쳐 갔나요? 음료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이 컵의 하단에 깔린 모습이요. 나머지 두 음료와 달리 조선향米 쌀 밀크티 + 펄은 타피오카 펄이 기본적으로 포함돼있습니다. 이 음료는 이름에 걸맞게 쌀의 고소함 사이로 밀크티 특유의 향이 느껴졌습니다. 기존의 공차 밀크티와 가장 가까운 맛을 원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A : 이건… 미숫가루 맛이다…! 미숫가루로 밀크티를 만들면 이런 맛일까? 
구수한 맛과 어우러지는 향긋한 밀크티 향. 쌀의 풍미는 잘 모르겠다. 펄이 들어가 든든하긴 하다. 

B : 마시자마자 미숫가루가 떠오르는 고소한 맛이 난다. 
공차에서 자주 마시던 메뉴인 블랙 밀크티 향이 뒤이어 올라온다. 많이 달지 않아 좋았다. 
펄과 함께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C : 엄청 달콤하고 고운 미숫가루 느낌이 난다! 
첫입부터 너무 달아서 잠이 확 깼다. 잘 섞어 먹으면 더 맛있다! 
펄까지 있으니 몇 모금만 마셔도 든든하다. 하지만 내 입맛에는 너무 달아서 다음에 먹는다면 
펄 당도를 조절해서 먹어보고 싶다!

흑당이 왜 여기서 나와?
입 안이 꽉 차는 ‘조선향米 달콤 구수 스무디’



조선향米 달콤 구수 스무디는 2022 조선향미 시즌 음료 3종 중 가장 많은 양을 자랑한다. ⓒ더농부

마지막은 조선향米 달콤 구수 스무디입니다. 2022 조선향미 시즌 음료 3종 중 가장 많은 양을 자랑합니다. 스무디라 묽은 두 음료와 달리 컵의 뚜껑 부분까지 내용물이 잔뜩 쌓여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깔린 진한 갈색의 액체도 인상 깊었는데요. 바로 몇 년 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명 ‘흑당’ 시럽입니다. 전통 음료인 미숫가루와 유행의 선두 주자인 흑당 시럽이 만났습니다. 흑당 시럽이 미숫가루의 고소함을 한 층 더 올려줍니다. 미숫가루 맛만 느껴져 아쉬워질 때쯤 흑당 시럽의 달콤함이 존재감을 드러내고요. 앞서 소개한 누룽지폼과 달리 좀 더 진한 단맛이 느껴집니다. 

이 음료에도 누룽지 분태가 들어가 있어 걸쭉한 스무디와 함께 입 안이 풍족해집니다. ‘구’와 ‘신’의 조화가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누룽지 분태가 올라간 조선향米 달콤 구수 스무디의 윗면이다. ⓒ더농부

A : 맛이 깊어 정말로 구수한 스무디. 
달콤한 맛은 흑당 시럽에서 나는 것 같은데, 시럽과 아주 잘 어울린다! 
흑당 시럽 음료의 경우 시럽 맛이 진하기 때문에 베이스를 묽게 만든다. 
하지만 이 제품은 베이스가 되는 스무디에서도 콩이나 두유처럼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깊게 나서, 
어느 한쪽 맛이 묻히지 않고 조화롭게 어울린다. 스무디 안에서 살짝 쫀쫀해진 시럽이 또 별미. 

B : 쌀 밀크티보다 농도 진한 미숫가루 맛이 났다. 흑당 시럽과 함께 먹으니 더욱 달콤했다.

C : 흑당 음료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보자마자 이 음료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흑당 시럽에도 특유의 고소함이 있는데 미숫가루 맛과 더해지니 고소함의 향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누룽지 분태까지 더해져 맛과 식감 모두 잡았다. 
단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당도를 기본인 50%보다 더 낮게 조정하면 좋을 것 같다.

지금까지 ‘2022 조선향미 시즌 음료’ 3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겨울이 다가올수록 따뜻한 종류의 핫템들이 출시될 것 같은데요! 다음엔 더욱 따끈따끈한 핫템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더농부 인턴 김하진
제작 총괄 : 더농부 에디터 박상익
nong-u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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